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하고 유플러스닷컴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16 시리즈를 판매에 돌입한다.
유플러스닷컴에서 이번 아이폰16을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아이폰의 본고장인 미국보다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아침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방송인 엄지윤이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사전예약 고객 김민선씨에게 아이폰16 프로 256GB 모델을 직접 배송했다.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는 인플루언서 가전주부, 허자매(카라 허영지·허송연 아나운서), 배혜지(기상캐스터·LCK 아나운서), 이가은(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진이(가수), 불레따리(인스타그래머)가 참석해 라이브 개통행사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들은 '캡처 더 모먼트'(Capture the Moment)라는 공간 콘셉트에 맞춰 트라이비전을 활용, 아이폰16으로 공간을 찍고 체험하고 틈 4층에서 운영하는 '익시오'(ixi-O) 서비스를 리뷰할 예정이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에서 선보이는 아이폰16 전용 인공지능(AI) 콜 에이전트다. 통화녹음과 요약 서비스 등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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