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PC방] 연휴 버닝 이벤트 효과 ‘팍팍’ ... ‘FC 온라인’, 점유율 2위 탈환 

[위클리 PC방] 연휴 버닝 이벤트 효과 ‘팍팍’ ... ‘FC 온라인’, 점유율 2위 탈환 

경향게임스 2024-09-20 10:40:51 신고

추석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 ‘FC 온라인’이 PC방 주간 점유율 2위로 복귀했다.
 

출처=더로그 출처=더로그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9월 2주 차(9월 9일~9월 15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FC 온라인’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더로그에 따르면 9월 2주 차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약 1,797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7.8% 증가, 전월 대비 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7%(평일 평균 13.5%, 주말 평균 25.5%)를 기록했다. 

9월 2주차에는 주말부터 시작되는 연휴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부분의 게임 사용 시간이 증가했다. 1위를 차지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0.3% 올랐으나 주간 점유율은 36%대로 줄었다. 동사의 FPS 게임 ‘발로란트’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7.7% 하락하면서 점유율도 7%대로 내려앉았다.

중위권 게임 중에서는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선전을 이어갔다. 게임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27.9% 증가하면서 주간 점유율 1%대를 돌파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신규 확장팩 내부 전쟁 업데이트 이후 편의성이 대폭 보강되면서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9월 2주차 PC방 차트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FC 온라인’이다. 게임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58.4% 증가하면서 ‘발로란트’를 제치고 6주만에 2위로 뛰어올랐으며, 주간 점유율 역시 10%대를 돌파했다.

‘FC 온라인’의 상승세는 풍성한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는 추석 맞이 1+4 버닝 이벤트가 이용자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로그에 따르면 PC방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 14일에는 게임의 일일 PC방 점유율이 23.8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FC 온라인’은 오는 10월 중순 디디에 드로그바, 리오 퍼디난드 등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이콘 매치’ 이벤트 개최를 앞두고 있어, 사용 시간 상승세를 이어갈 확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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