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국내 기업 동구권 진출 닻 올린다

기계연, 국내 기업 동구권 진출 닻 올린다

이뉴스투데이 2024-09-20 09:00:00 신고

[사진=기계연구원]
[사진=기계연구원]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은 동구권 연구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기업의 유럽 기계산업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구권 협력은 기계연의 기관 고유의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인 ‘With KIMM, to the World’의 일환으로, 기계연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협력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해 기관의 국제협력 인프라 등을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동구권의 우수한 기초 기계기술 R&D 인프라를 선점하고, 성장하고 있는 현지 기계기술 수요에 맞춰 국내기업의 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기계연의 노력은 향후 글로벌 산업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연은 20일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보이테흐 페트라첵(Vojtěch Petráček) 체코공대 총장 , 체코 발전소용 부품 가공업체 TGS,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국내 공작기계 제조사 ㈜스맥과 정밀기계 분야 5자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발전기와 항공엔진용 터빈 부품 제조를 위한 장비·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AI 자율제조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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