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결심 재판 앞두고 '사법 리스크' 고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심리가 마무리된다.
이재명 대표의 결심 재판이 오늘(20일) 열린다. 이 대표는 지난 2022년 9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고, 해당 재판에서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전 인터뷰에서 "김문기 처장은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하위 직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해당 발언이 허위라고 하더라도 국정감사에서 한 말이므로 형사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결심 재판에서는 남은 피고인 신문이 마무리된 후 검찰이 구형량을 밝히고, 이 대표도 최후 진술에 나설 예정이다.
결심부터 선고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다음 달 안에 첫 선고가 나올 전망이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재판은 오는 30일 결심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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