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실기전형, 실기 비중 대폭 강화

서울예대 실기전형, 실기 비중 대폭 강화

소비자경제신문 2024-09-20 08:4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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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예술대학교]
[사진=서울예술대학교]

[소비자경제=한시은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당 유태균)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창의적 예술 인재 선발을 위한 변별력 향상을 위해 실기성적 반영 비율을 대폭 높인다.

특히 무용전공, 연기전공, 한국음악전공은 실기전형 성적만을 100%로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연극전공, 문예창작전공은 실기전형 성적 90%를 입학성적에 반영하며 디지털아트전공(비실기전형)과 광고창작전공을 제외한 다른 전공들도 70~80%의 실기전형 성적 반영을 통해 우수 예술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시너지를 교육과정 전반에 도입한 한국음악전공은 이번 수시에서도 인터커츄럴 음악 인재를 선발한다. 그동안 기악, 성악, 작곡으로 구분한 세부 선택을 폐지하고 통합해 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융합에 관심이 있는 음악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곡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가 24마디 독주곡 작곡시험 없이도 지원할 수 있도록 실기전형 방식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해 수시에도 한국음악전공은 국악과 관련된 음악을 어쿠스틱 악기로 연주할 수 있는 인재 선발을 목표로 글로벌 융합창작을 통해 한국음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데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 수시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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