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모델 신현지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회색 비니와 카키색 점퍼, 청바지를 매치한 송혜교는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혜교는 모델 신현지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송혜교와 신현지는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친목을 드러낸 바 있으며, 15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이 작품에서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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