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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라붐 해인이 두 아이 엄마가 된다.
해인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초음파 사진과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게재하고 “네, 둘째예요”라고 직접 임신 사실을 밝혔다.
해인은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줬다”며 “태명을 지어줘야 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예쁘게 지어줘야 할지 고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것 같다”며 “우리 둘째 6w1d”라고 덧붙였다.
해인은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혼전임신 소식과 함께 비연예인 남성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첫 아이는 올해 5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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