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무도실무관' 김우빈 "이광수 통화 3번, 도경수 '미식가'…옷 훌렁 벗고 욕도 해"

[인터뷰③] '무도실무관' 김우빈 "이광수 통화 3번, 도경수 '미식가'…옷 훌렁 벗고 욕도 해"

뉴스컬처 2024-09-20 00:01:00 신고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우빈이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19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김우빈을 만났다. 넷플릭스 '무도실무관'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무도실무관' 김우빈. 사진=넷플릭스
'무도실무관' 김우빈. 사진=넷플릭스

김우빈은 '무도실무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성균에 대해 "너무 좋은 사람이다. 배울점이 많다. 촬영장에 성균이 형이 있으면 유독 기분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은 "요즘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중이다. 그러면서 '무도실무관'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홍보할 때마다 성균이 형을 보면 힘들지 않고 기분이 좋다. 영화를 통해 좋은 사람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예능 '콩콩팥팥' 다음 시즌에 김성균이 함께 할 수 있겠냐고 묻자 "멤버로 들어올 순 없을 것 같다"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콩콩팥팥'을 함께한 이광수, 도경수에 관해서도 이야기 했다. 김우빈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일상을 많이 공유하고, 통화도 자주한다. (이)광수 형과는 일주일에 3일 통화한다"라고 했다.

또 김우빈은 "'콩콩팥팥'은 저희가 일상에서 만났을 때 모습 그대로다. 작은 카메라 3~4대로 촬영하는데 그 앞에서 옷도 훌렁 벗고, 욕도 한다. 편집을 잘 해주시더라"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우빈은 "(도)경수는 맛집 검색을 잘 해준다. 미식가다"라며 "모두가 모이면 '이거 드셔야 한다'며 추천 해주고, 제가 만약 여행을 갈 때면 경수가 말해준 음식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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