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대놓고 웃는다고..?' 이른 아침 카메라에 찍혀 난리 난 염정아, 박준면 얼굴 '비웃음' 장면 ('산지직송')

'저렇게 대놓고 웃는다고..?' 이른 아침 카메라에 찍혀 난리 난 염정아, 박준면 얼굴 '비웃음' 장면 ('산지직송')

뉴스클립 2024-09-19 23:1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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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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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박준면의 비주얼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10회에는 네 번째 산지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염정아, 박준면 비주얼보고 '풉'.. "모기 물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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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고구마 수확을 하러 가기 위해 이른 아침 기상했다. 모두가 분주히 준비하던 중, 박준면은 "나 눈 다래끼 낫다"라며 왼쪽 눈두덩이가 퉁퉁 부었다고 알렸다.

이를 본 염정아는 "(모기) 물렸네"라며 다래끼가 아닌, 모기가 물린 것 같다고 보았다. 염정아는 "넌 지금 바깥에 불린 것 같다"라며 "(밤에) 모기가 윙윙 거렸다. 얘 물렸네"라고 말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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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염정아는 눈두덩이에 모기를 물린 박준면의 모습을 보며 "풉"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준면은 "췌, 나 하다하다 모기 눈까지 물려?"라고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나갈 채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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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8년 차' 염정아 "남편과 방귀 안 텄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염정아는 남편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자랑하기도 했다. 읍내로 이동하던 길, 염정아는 박정민이 선곡한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들으며 "처음 듣는 노래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안은진은 "박명수 선배님이 결혼할 때 (아내에게) 불러주신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안은진은 가사를 따라 부르던 중 "결혼할 때 아련해도 결혼하면 현실이지 않냐"라고 물었고, 염정아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라고 답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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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정아 누나는 결혼하고도 여전히 설레게 사시는 것 같다. 알콩달콩 서로 노력하면 되는 것 같다. 결혼 후에. 서로에게 멋있는 모습 보여주려고 하고"라고 했다. 이때 안은진이 "방귀 안 뀌고?"라고 묻자, 염정아는 결혼 18년 차에도 여전히 방귀를 안 텄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실수를 하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편하게 그렇게는 안 하는 거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염정아는 지난 2006년,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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