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결혼할 수 있었는데.." 박나래 어머니, 딸 남자친구 데려오면 무조건 반대했다는 '충격 이유' ('금쪽상담소')

"이미 결혼할 수 있었는데.." 박나래 어머니, 딸 남자친구 데려오면 무조건 반대했다는 '충격 이유' ('금쪽상담소')

뉴스클립 2024-09-19 20:28:19 신고

3줄요약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개그우먼 박나래의 어머니가 딸의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고백했다.

1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목포의 자랑 박나래! 나래 어머니가 억지로(?) 끌어내보는 박나래의 칭찬'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박나래 어머니 "딸이 남자친구 데려오면 무조건 반대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날 박나래의 어머니는 "딸의 남자친구를 본 적 있냐"라는 물음에 "보여준 적이 있다. 그런데 나래가 시집간다고 남자친구 데려오면 난 일단 다 반대했다. 딸 가진 부모는 다 그렇게 딸을 빼앗긴다고 생각해서 만족스럽게 안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반면 어머니는 "아들은 여자친구가 들어오는 거니까 아들 결혼은 굉장히 좋아한다. (딸한테는) 네가 알아서 선택을 잘하라고 이야기하긴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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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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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정형돈은 "나래는 이미 결혼할 수 있었던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의 어머니는 "아니다. 결혼 상대는 아니었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엄마가 어떻게 아냐. 난 진짜 우리 엄마 속을 모르겠다. 빨리 결혼하라고 이야기했다기 딸 빼앗긴다고 하고. 이런 생각하는 줄 아예 몰랐다. 그렇게 결혼하라고 30대 초반부터 얘기했는데 빼앗긴다니"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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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어머니 "딸과 살갑거나 애틋하지 않아"

그런가 하면 이날 박나래와 어머니는 "서로 눈치를 보는 모녀, 둘이 있으면 어색하다"라고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딸과는 살갑거나 애틋하지 않다"라며 박나래와 단둘이 여행을 간 적도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박나래는 "오히려 엄마가 나에게 거리감을 느낀다"라고 주장했다.

모녀의 고민을 듣던 오은영 박사는 "엄마가 딸을 독대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라고 보았다. 박나래는 "단둘이 카페에 간 적도 없고 목적 없이 연락해도 할 말이 없으니, 엄마의 걱정과 잔소리만 듣는다"라고 토로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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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어머니의 사랑 표현법은 충고와 조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딸에게 하는 충고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을 때는 방법을 바꿔 책을 보내는 것 같다. 딸은 엄마가 하는 행동의 본질이 사랑이란 걸 알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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