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지속가능한 요리 선봬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지속가능한 요리 선봬

프라임경제 2024-09-19 17:24:18 신고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셰프의 그린 테이블(Chef's Green Table) 팜투테이블'.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프라임경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제공하는 '셰프의 그린 테이블(Chef's Green Table)'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셰프의 그린 테이블(Chef's Green Table)'은 국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속가능 인증을 받은 수산물을 셰프가 직접 엄선해 선보이는 요리다. 식재료가 어디에서 어떻게 재배돼 오는지 인지하고, 지역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등 모든 요리의 과정 속에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셰프의 그린 테이블은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마켓 투 테이블(Market to Table) △오션 투 테이블(Ocean to table)로 구성된다.

'팜 투 테이블'이란,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해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소스류에서부터 메인 요리까지 팜 투 테이블을 지키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추석 기프트 세트'에서 사용된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역시 토마토 캔 대신 이탈리에서 수입한 산마르지아노 토마토 씨앗을 국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해 만들었다.

호텔은 강원도 정선 지역의 농가들과 직접 계약을 맺어 △버섯 △사과 △무농약 쌀을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경력을 보유한 박충만 총주방장이 이를 직접 엄선해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에서 활용하며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부터는 국내 무농약 쌀 농가에서 쌀을 공급받아 데메테르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마켓 투 테이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제철 식재료를 근처 모란시장에서 구매하고, 호텔 레스토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우 스테이션의 육류도 마장동 축산 시장에서 직접 엄선한 한우를 사용해 스테이션을 구성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수산물에서도 ASC·MSC 인증의 △연어 △전복 △새우 △대게 등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적인 '오션 투 테이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초에는 셰프가 직접 고성 바다를 찾아 참치를 확인하고 잡아 오는 등 식재료의 출처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오는 10월 예정된 참치 프로모션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충만 총주방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동식물 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공급된 식재료의 비중을 강화해 차별화된 식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트리 바이 힐튼은 글로벌 캠페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의 일환으로, 자원순환·효율화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배가하고 생태발자국을 50%로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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