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국가문화유산 등재 추진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국가문화유산 등재 추진

프라임경제 2024-09-19 16:0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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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빙그레가 '바나나맛 우유'의 신규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 ⓒ 빙그레

[프라임경제] 빙그레(005180)의 대표 제품 '바나나맛 우유'가 출시 50주년을 맞아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를 한국 전통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제작했다는 점과 50주년을 맞이한 점을 들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 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후 50년이 지난 근현대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다.

앞서 지난 5월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발의한 국가유산기본법 등 13개 법안이 시행되면서 국가문화유산은 해석 범위가 넓어졌다.

이로써 우리 주변의 사물들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례로 우리나라 최초 세탁기와 현대자동차의 포니도 국가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 외에도 대전의 성심당 빵과 모나미 볼펜도 근현대문화유산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 우유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위해 추진 중"이라며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정확한 등재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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