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글로벌 여행 가방 브랜드 '델시'와 홈쇼핑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8일 저녁 7시에 TV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946년 파리에서 시작된 델시는 77년 전통의 프리미엄 여행 가방 브랜드로 유럽 1위, 글로벌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GS샵은 이번 델시 판매를 별도 협력사 없이 직수입으로 진행하여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론칭 방송에서는 델시의 대표 상품인 '시큐리타임 집' 시리즈를 선보인다. 27인치 화물용 캐리어와 22인치 기내용 캐리어, 백팩, 파우치 등 9종 세트와 32인치 특대형 화물용 캐리어 두 가지 구성으로 판매된다.
모든 캐리어는 8단계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자체 기술인 집시큐리텍 1~3세대 기술이 적용되어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전 세계 델시 매장에서 5년간 A/S를 보증하는 인터내셔널 워런티도 제공된다.
배희원 GS샵 패션개발팀 MD는 "델시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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