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베스트 패션쇼' 특집전을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이며 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뉴 컬렉션 쇼'의 성공에 이은 후속 전략으로 당시 10개 브랜드의 73여 종 신상품 공개로 400억원의 누적 주문액을 달성한 바 있다.
'베스트 패션쇼'에서는 LBL, 조르쥬레쉬, 바이브리짓 등 단독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공개하며 카드 할인 7% 혜택도 제공한다. 21일에는 '폴앤조' 모델 여연희가 '엘쇼(L.SHOW)'에 출연해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신상품으로는 23일 LBL의 '울 블렌디드 핸드메이드 원피스'와 '베스트', 조르쥬레쉬의 '부클 집업 베스트 3종'과 '스트레치 팬츠 3종', 24일 바이브리짓의 '자카드 니트 재킷' 등이 있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합리적인 쇼핑 기회와 함께 브랜드 모델의 런웨이 등 풍성한 볼거리로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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