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 인기투표에서 18개월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K팝 제왕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일본 한류 매체 ‘단미(Danmee)’는 ‘8월에 가장 빛난 K팝 남자 아이돌’ 앙케이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민이 총 6230표 가운데 45.78% 득표율로 18개월 연속 우승 신기록을 썼다.
단미 측은 지민이 지난 7월 19일 솔로 2집 앨범 ‘MUSE(뮤즈)’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WHO(후)’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차트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팬들은 해당 앙케이트 게시판에 “지민의 목소리와 춤이 매일 행복을 가져다줘”, “지민짱 최고, 항상 응원할게”, “지민의 노래와 춤, 늘 노력하는 모습에 언제나 매료돼” 등의 응원 댓글로 18개월 연승을 축하했다.
한편, 지민의 ‘후’은 9월 11일 자 일본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52위에 오르며 8주째 차트인했고, 같은 날 일본 스포티파이 Daily Top Song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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