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차징, 비용 절감 위해 전 세계 인력 14% 해고

블링크차징, 비용 절감 위해 전 세계 인력 14% 해고

이데일리 2024-09-18 22:35:31 신고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전기차 충전 장비 제공업체인 블링크차징(BLNK) 전 세계 인력의 14%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32분 기준 블링크차징의 주가는 전일대비 1% 상승한 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블링크차징은 “현재 시장 상황에 적응하면서 장기적인 전략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인력 감축으로 연간 약 900만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바탈리아 블링크차징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 산업이 직면한 현재의 경제 및 시장 도전 과제가 일시적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블링크차징의 이번 인력 감축 계획은 2025년 1분기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