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박세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KB자산운용은 'RISE 글로벌리얼티인컴' ETF,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위클리 커버드콜' ETF을 추천했다.
먼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만기매칭형 채권상품으로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과 이자수익까지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딜사이트경제TV에 "내년 추석은 10월이며 본 상품의 만기도 내년 10월에 도래할 예정"이라며 "이번 추석상여금을 투자해 내년 만기인 10월까지 보유하게 되면 원금과 현재 예상되는 만기수익률(3.48%) 수준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하락이 기대되는 시장상황에서 투자기간 중 금리하락에 따른 자본차익도 발생할 수 있다"며 "내년 추석상여금까지 합해본다면 의미있는 목돈을 만들 수 있는 투자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KB자산운용의 RISE 글로벌리얼티인컴 ETF는 세계 최대 상업용 리츠인 미국리얼티인컴과 맥쿼리인프라 등 전세계적인 금리 인하 트렌드에 가장 수혜 산업으로 추천받는 부동산, 리츠, 인프라 등 산업 섹터 대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KB자산운용은 딜사이트경제TV에 "AI(인공지능) 인프라 관련주인 디지털리얼티트러스트나 에퀴닉스 등 최근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장 리츠 등에도 동시에 투자하고 있어 현 시점에서 투자하기 적절하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위클리 커버드콜 ETF는 국내 대표 배당주 30종목에 투자하는 동시에 코스피 200 주간 콜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매월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을 추구한다.
한화자산운용은 딜사이트경제TV에 "목표 분배율은 월 1.2%로 작은 자금으로도 장기적인 인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구성종목의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과 콜옵션 매도를 통해 받은 분배금은 비과세로 타 해외 커버드콜 상품 대비 절세효과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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