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3일 종가 대비 3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저스틴 패터슨 키뱅크 애널리스트는 스포티파이의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스포티파이의 잠재적인 총 시장 규모(TAM)가 2030년까지 39억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2023년 기준 해당 수치는 31억명이다.
또한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2030년까지 10억명에 이를 수 있으며, 프리미엄 구독자는 4억30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스포티파이 TAM 분석은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많고, 향후 큰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강화했다”면서 향후 제품 로드맵을 통해 장기적으로 20%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80% 상승하며 급격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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