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음식 이렇게 먹으면 너무 맛있어..' 추석 연휴 때 무조건 해먹어야 한다는 백종원의 '전 찌개' 레시피

'남은 음식 이렇게 먹으면 너무 맛있어..' 추석 연휴 때 무조건 해먹어야 한다는 백종원의 '전 찌개' 레시피

뉴스클립 2024-09-16 21:1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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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

추석 연휴를 맞이해, 전 찌개 레시피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전 찌개 레시피를 소개했다.

백종원 '전 찌개', 레시피는? 진하게 끓이는 게 포인트

tvN '집밥 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

당시 백종원은 남은 명절 음식을 활용할 수 있는 전 찌개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그는 냄비에 무와 양파를 썰어서 깔은 뒤, 그 위해 각종 전들을 촘촘하게 꽂아넣었다.

백종원은 찌개가 끓을 때에도 전이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꽂았다. 백종원은 "이때 고기전과 녹두전은 꼭 넣어야 맛있다"라고 강조했다.

tvN '집밥 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

부재료로는 청양고추, 홍고추, 파, 간 마늘, 새우젓이 들어갔다. 특히 백종원은 "새우젓은 국물의 깊은 맛을 살리고, 전의 느끼함은 잡아준다"라며 새우젓이 꼭 필요한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새우젓이 없을 경우, 액젓이나 국간장을 써도 된다.

전이 있는 냄비에 쌀뜨물이나 물을 전이 잠길 만큼 넣은 뒤, 냄비의 곳곳에 간 마늘을 한 숟갈 넣는다. 새우젓은 간을 맞추는 용도를 하기 때문에 두 숟갈 정도 곳곳에 넣는다.

tvN '집밥 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

얼큰한 맛을 원할 경우, 여기에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된다. 백종원은 "고추장을 넣어도 되지만 고춧가루가 훨씬 개운한 맛을 내고 기름하고 궁합이 맞다"라고 알렸다. 고춧가루는 끓이는 도중 고추기름으로 변해, 풍미를 더한다는 게 백종원의 설명이다.

끝으로 백종원은 "이미 익힌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살짝만 끓이면 안 된다. 진하게 끓여야 풍미가 살아난다"라고 밝혔다.

tvN '집밥 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

나물이 많이 남았다면? '나물비빔쌉밥'으로

이 외에도 김수미의 '나물비빔쌈밥' 레시피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고사리, 시금치, 숙주나물 등 남은 나물들을 먹기 좋게 섞은 뒤, 썰어준다. 다음으로 고추장,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고 계란 후라이, 밥과 함께 비벼준다.

tvN '수미네 반찬'
tvN '수미네 반찬'

이대로 먹어도 맛있는 비빔밥이지만, 김수미는 라이스페이퍼를 꺼내들었다.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적신 뒤 비빔밥을 넣어 말아 낸다. 이를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물에 적셔준 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나물비빔쌈밥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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