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 하차합니다.
13일 윤도현은 공식 SNS를 통해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도현은 ”저는 YB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밴드의 유지와 공연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또한 창작 작업, 앨범 제작, 이미 오래전에 계약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 병행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며, ”라디오를 하면서 계속 휴가를 내는 것은 제작진과 청취자 분들께 죄송한 일이라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남은 일주일 동안의 방송은 소중히 임하겠다"며 "라디오는 끝나지만, 공연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도현은 2022년부터 '4시엔 윤도현입니다' DJ로 2년간 진행해 왔는데요.
희귀암 투병 중에도 진행석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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