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의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가 1.2 버전 ‘불지옥 라이딩’을 오는 25일 업데이트한다.
‘불지옥 라이딩’에서는 칼리돈의 자손과 함께 외환선의 황무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질 예정이며, 신규 플레이어블 에이전트(캐릭터) ‘카이사르’와 ‘버니스’ 등이 등장한다.
유저는 S급 물리 속성 방어 ‘카이사르’와 S급 불속성 이상 ‘버니스’ 등 칼리돈의 자손 멤버들과 함께 외환선에서 뜨거운 라이딩을 진행하게 된다.
외환선은 뉴에리두 번화가 바깥의 미개발 구역이지만, 연료 자원이 풍부해 지역 조직 간의 경쟁을 암암리에 촉발해 온 곳이다. 이 진영에는 칼리돈의 자손이 활약 중이다.
특히 칼리돈의 자손 보스 ‘카이사르’는 팀원에게 실드를 제공할 뿐 아니라 방패를 이용해 적에게 피해를 주며, 정밀 가드 및 패링 지원 발동 시 주변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한다.
‘버니스’는 화염 방사기를 활용해 적에게 화염 피해를 주며, 짧은 시간 내에 이상 축적치를 누적해 연소 효과를 준다.
이와 함께 신규 버전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실 갓핑거에 한정 서바이벌 슈팅 미니게임 ‘이상한 파트너’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게임 진행도에 따라 캐릭터를 해제해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오버로드 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되며, 에이전트 루시 등 풍성한 보상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탐색 보드 첫 회를 완료 시 Fairy(페어리)의 도움으로 관측 데이터 및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1.2 버전 ‘불지옥 라이딩’ 특별 방송에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호요버스 코리아의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 개최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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