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외모를 둘러싼 ‘설’들을 직접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고은과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관상을 보러 갔더니 성형을 많이 해서 할 수 없다더라”라고 털어놨다. 한고은이 “성형을 하면 관상이 바뀐다고들 한다”라고 말하자 풍자는 “한 두 군데여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가 “풍자는 몸무게가 283kg”이 진짜인지 묻자, 풍자는 “조롱 타임 맞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한 방송에서 잰 적이 있는데 체중계가 고장났는지 삼백몇키로그램이 나온거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몇 누리꾼들이 파운드로 역추산해 145kg라고 분석한 설을 털어놨다.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상민이 경차 무게에 육박하는 온라인상 프로필을 들먹이자, 풍자는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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