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출연, 서울 근교 나들이 명소 경기도 용인으로 떠났다.
이날 전설의 레베카에서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로 돌아온 장미를 닮은 손님 옥주현이 등장했다. 허영만은 "지금도 공연 중이냐"라고 물었고 옥주현은 "어제도 공연하고 왔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허영만은 "평소에 좋아하는 나들이 장소가 있냐"고 물었고 옥주현은 "바다 보러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하는데 이곳이 좀 더 시원하긴 할 것 같다"며 용인 밥상 투어에 나섰다.
옥주현이 곁들일 반찬을 세팅하자 허영만은 "원래 이런 거 본인이 하냐"고 물었고 옥주현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주방 일을 빨리 가르치셨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허영만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냐고 물었다.
옥주현은 "원작자가 가지고 계시고 작곡은 한번 만들어 놓은 사람이 평생 가져가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나도 좀 소개해 달라. 나도 뮤지컬 한번 만들어 보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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