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장윤정의 아들 연우가 장윤정의 음주 생활을 폭로했다.
7일 첫 방송한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MC 도경완-장윤정의 아들딸 연우-하영 남매의 미국 출국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연우, 하영 남매는 눈을 가린 채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과거 하영은 확실한 감정 표현으로 다수의 레전드 영상을 남긴 바 있으며 여전히 귀여운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연우는 "우리가 3년 동안 (TV에서) 소통을 안 했는데 많이 컸다"며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제작진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냐"고 물었고 하영은 "아니 아니 카메라가 있다고"라며 과거의 자신을 성대모사 했다.
이어 연우는 "엄마 노래 틀어줘서 제가 울었을 때 있지 않냐. 엄청 어렸을 때 그때 하영이가 '엄마 맥주 먹고 있잖아. 괜찮아'라고 달래준 장면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은 "저 장면 나온 이후로 대체 맥주를 얼마나 드시냐고 물어본다"며 웃었고 제작진은 연우, 하영에게 "엄마는 아직도 맥주를 많이 드시냐"고 물었다.
하영은 조금의 고민도 없이 "네"라고 답했고 연우는 "364일 드신다. 금주하는 날은 건강검진 전날"이라고 장윤정의 맥주 사랑을 폭로했다.
사진 =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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