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하는 종목이다 보니 필수인데.." 양궁 선수 김우진, 새카맣게 탄 피부에도 선크림 절대 안 바르고 있는 이유

"밖에서 하는 종목이다 보니 필수인데.." 양궁 선수 김우진, 새카맣게 탄 피부에도 선크림 절대 안 바르고 있는 이유

뉴스클립 2024-09-05 23:38:46 신고

3줄요약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양궁선수 김우진이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궁 김우진이 선크림을 안 바르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880회의 방송분이 담겨 있었다. 이날 '전투의 민족' 특집으로 진행된 '라디오스타'에는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임시현, 임애지 선수가 출연했다.

김우진 "선크림 안 발라, 결혼해서 잘 보일 사람 없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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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양궁선수인 김우진과 임시현에게 "테이프도 그렇지만 선크림을 꽤 많이 바르시지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시현은 "아무래도 밖에서 시합하는 종목이다 보니까 자외선 차단제는 선택 아닌 필수다"라고 답했다.

이때 김구라가 "우진이 같은 사람들이 바를 맛 난다"라고 하자, 임시현은 "그런데 우진이 오빠는 안 바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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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은 "평소에 땀이 많다"라며 "나름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그것마저도 땀으로 지워지는 일이 다반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선크림을 발라도 어차피 타니까. 그리고 결혼도 했고 잘 보일 사람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이 "아내는요?"라고 묻자, 김우진은 "선크림 안 발라도 사랑받는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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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동창 김예지에게 장난 "성형한 거 아니냐"

그런가 하면 이날 김우진은 고등학교 3학년 동창이었다는 사격 김예지 선수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김예지는 "이번 대표팀에 들어가 체력 훈련장에 갔는데 우진이가 너무 열심히 하고 있더라. 너무 반가운 마음에 '우진아' 하면서 갔는데 우진이가 '누구?'하더라. 정말 표정이 처음 보는 사람이더라. '나야, 김예지'라고 하니까 '어? 김예지?'하더라. '충북체고 김예지'라고 하니까 '어?'라고 하면서 끝까지 몰랐다"라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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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우진은 "내가 진짜 미안하다. 운동만 너무 열심히 한 듯하다"라며 "조금 의심스러운 건 (김예지가) 고쳐서 못 알아보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예지는 "난 어렸을 때 더 예뻤어"라고 뒤끝을 드러냈고, 김우진은 "(성형) 한 거 아니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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