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최강국 가린다…‘PNC 2024’ 6일 개막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최강국 가린다…‘PNC 2024’ 6일 개막

데일리 포스트 2024-09-05 15:5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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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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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4’이 6일 개막한다.

‘PNC 2024’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가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이하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팀인 한국을 비롯해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로 구성된 베트남, 중국, 호주, 미국 등이 강팀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2년 만에 PNC에 복귀한 인도네시아와 이번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노르웨이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PNC 2023’의 우승 멤버인 ‘서울’ 조기열 선수,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 ‘헤븐’ 김태성 선수가 또 한 번 참전하며, ‘살루트’ 우제현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지휘봉은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1’에서 광동 프릭스의 우승을 견인한 ‘플리케' 김성민 감독이 맡았다.

‘PNC 2024’의 진행은 3일간 매일 6매치씩 총 18매치가 치러지는 방식으로, 전체 매치에서 획득한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기본 30만 달러(약 4억 원)에 ‘PNC 2024’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된다. 상금은 순위에 따라 참가팀들에 차등 분배될 예정이다.

‘PNC 2024’는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서 서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도 운영할 예정이며, ‘PNC 2024’ IP와 서울시의 마스코트인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굿즈의 제작 판매도 준비 중이다. 해당 굿즈 수익금 전액은 기부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된다. 매일 오후 4시부터 경기장 로비에서는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팬 미팅이 열리고, 경기장 외부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 크래프톤의 다양한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각종 굿즈 스토어가 마련된다.

온라인에서도 ‘PNC 2024’의 팀 순위를 예측하는 ‘승자 예측 이벤트’와 가상 시뮬레이션 e스포츠 ‘판타지 리그’를 통해 최고급 게이밍 의자부터 각종 ‘배틀그라운드’ 아이템을 경품으로 획득할 수 있다.

‘PNC 2024’는 매 경기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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