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모델 데뷔' 최준희, 엄마 故최진실 닮았다는 반응 주목 (+할머니,재산)

'패션쇼 모델 데뷔' 최준희, 엄마 故최진실 닮았다는 반응 주목 (+할머니,재산)

살구뉴스 2024-08-13 23: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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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얼마전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가운데 엄마를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져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패션쇼 데뷔 후 뜨거운 반응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지난 2024년 8월 9일 자신의 근황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고 패션쇼 리허설 참가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최준희는 "런웨이 준비하느라 빠짝 몸 말리기..D-DAY"라며 "붓기 제거 풀 장착 완료"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준희는 자신이 참여한 런웨이 리허설 현장도 영상으로 담아내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최준희는 자신의 런웨이에서의 모습에 대한 방송 기사 화면을 캡쳐하고 "뿌듯"이라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기사 멘트에는 '런웨이 오른 최준희..대중들 "엄마와 닮았다"'라는 문구가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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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해 최준희는 지난 2024년 8월 10일 오후 열린 '뉴뉴컬렉션&콘테스트'에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최준희는 회색빛이 눈에 띄는 의상을 입고 차분한 표정으로 당당하게 런웨이를 활보하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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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인 최준희는 과거 중학교 시절 루프스 투병으로 인해 1년 동안 학교를 유급했다고 고백했으며 최준희는 루푸스로 인해 체중이 96kg까지 늘어났고 그 사이 모든 합병증을 겪으며 대인기피증까지 앓았다고 털어논 바 있습니다.

최준희는 영상을 통해 “퇴원하고도 힘들었다 스테로이드 때문에 식욕이 늘어서 엄청 먹었다 수치는 좋아졌지만 내 몸에 남은 건 지방이었다 우울해져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다시 병원에 오게 된 이유는 심하게 겪게 된 합병증 때문이다 관절염이 루푸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루푸스도 암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만만치 않다 죽을 수도 있는 확률의 병이라서 치료가 힘들어서 병원에서 죽고 싶을 때도 있었다 다들 증상이 세게 온다 얼마나 버텨내고 견디는지 중요하다"라고 고통을 토로하기도 했으며 최근엔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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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준희는 지난 2023년 1월 19일 "요즘 루프스로 살짝 붓는 느낌"이라며 "몸이 안 좋아져서 스테로이드 용량을 살짝 늘렸다. 아예 끊었다가 4알로 늘렸더니 아침마다 잘 붓는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 병 투병 생활을 하면서 96㎏까지 체중이 늘어났었으나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44㎏을 감량했고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외할머니 신고해 논란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 인스타그램

한편 최준희는 지난해 2023년 7월 11일, 오빠 최환희의 집에 애완동물 돌봄 겸 청소차 왔던 외할머니 정옥숙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최준희는 정씨가 자신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차별 등 가정폭력을 행사하고 본인의 재산도 빼돌렸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최준희는 한 인터뷰에서 "내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외할머니는 내 몫의 재산으로 오빠 학비를 냈다. 오빠는 국제고에 다녔고 학비는 1억 원에 가깝다. 이외에도 자잘 자잘하게 돈을 빼 자신의 계좌로 넣고 다시 그 돈을 오빠의 계좌로 송금하기도 했다"며 "얼마 전에 재산 문제로 변호사와 상담을 했는데 7억 원이 들어있던 통장에서 4억 원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오빠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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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 G 아파트는 오빠와 내가 공동명의로 돼 있다. 내가 미성년자일 때 외할머니가 G 아파트를 월세로 돌리기 위해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한다며 내 통장에서 3억 원을 빼갔다. 그땐 어려서 어떤 건지 잘 몰랐고 차용증도 안 썼다. 성인이 되고 나서 할머니에게 3억 원을 갚으라고 하니 배 째라고 하더라. 오빠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나중에 오빠에게 G 아파트를 월세로 돌려 할머니가 아닌 우리가 직접 돈을 받자고 했더니 자신이 들어가서 살겠다고 했다. 변호사와 상담을 해보니 나중에 내가 G 아파트의 소유권을 주장하려면 나도 G 아파트에 실거주를 하고 있어야 된다고 했다. 또 할머니의 물건이나 흔적이 있으면 재산을 빼앗길 수 있다고 조언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G 아파트에 오빠가 할머니를 들이지 않는 조건으로 군대 가기 전까지 혼자 살도록 허락했다. 난 여기 방 한 칸을 의류 쇼핑몰 사무실로 쓰고 있었다"며 "그날도 내가 남자친구랑 갑자기 들이닥친 사람처럼 보도가 나갔는데 사실이 아니다. 사무실에 갔는데 할머니가 있었다. 오빠에게 전화를 하니 당황하더라. 결국 경찰을 불렀고 나중에 남친과 함께 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는 외할머니인 정씨가 부모의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남매가 성인이 된 뒤에는 재산 내역도 투명하게 오픈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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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준희는 정씨가 흥분해 욕설을 하는 영상과 최환희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폭로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정씨는 "최준희의 남자친구가 여기에 아무 권리도 없는 남이니 나가라고 해서 네가 뭔데 남의 가정 일에 이래라 저래라냐라고 했다"고 맞섰습니다.

결국 최준희는 정씨의 해명 이후 폭로글을 모두 삭제하고 정씨에 대한 처벌 불원서를 제출하는 한편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머리를 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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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준희의 어머니인 故최진실은 1968년생으로 지난 1989년 MBC 특채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해 이래 광고,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을 넘나들었습니다.

그녀는 성실함과 겸손함과 친근함으로 무장한 독보적 매력으로 약 20년간 최정상의 범국민적 인기를 누렸고 20대부터 국민 배우, 국민 스타로 불리어지며 연예계 전체를 리드하는 국민 연예인으로서 장기집권하던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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