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공간활용 극대화' H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 공개

현대건설, '공간활용 극대화' H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 공개

한스경제 2024-08-13 15:50:47 신고

현대건설 계동사옥.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계동사옥. /현대건설 제공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현대건설이 13일 리모컨 조작으로 거실 벽장을 자유롭게 움직여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한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를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이번 설계 상품은 거실의 벽을 이동해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한 것으로, 버튼 하나로 거실 월플렉스(벽면 맞춤형 거실장)를 이동시키고 리모컨을 조작해 벽에 매립돼 있던 책상과 퀸사이즈 침대를 배치해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는 계절 의류·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대형 수납장과 전동 침대, 책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플렉스의 이동에 따라 공간을 분할해 침실 및 홈오피스로 활용할 수 있다.

벽면에 매립된 1인용 책상과 퀸사이즈 침대를 펼치면 홈오피스 및 게스트룸 공간이 마련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구를 접은 뒤 월플렉스를 이동시켜 거실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책상과 침대는 전동식으로, 리모컨만으로 펼치고 접는 동작이 가능하다.

월플렉스 안에는 곳곳에 수납장을 구성해 최대한 많은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벽체 코너 부위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성을 강조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또 대형 가구를 이동시키는 만큼 고하중을 버티는 설계는 물론 각종 장치로 내구성과 정숙성을 확보하는 한편 무빙 수납장 측면 및 하부에 구동 시 발이 끼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센서 기능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현대건설의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를 활용하는 모습.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의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를 활용하는 모습.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관계자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시해 온 현대건설은 가변형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기술을 지속 선보여왔다"며 “-"차별화된 기술 및 품질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현대건설 공동주택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부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견본주택 및 힐스 캐스팅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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