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바다에서 과감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개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주도의 한 해변에 앉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브라운과 옐로 색상의 플라워 비키니에 노란색 모자를 매치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비키니를 입은 그녀는 수년 간의 요가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이효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에서 서프보드를 타며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다음 날인 12일 SNS에 자신의 큰언니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의 큰언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지만 이효리 못지않은 뛰어난 패션 센스와 동생과 똑닮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20대 몸매 같아요", "화보가 따로 없네요", "언니랑 웃는 모습이 닮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 를 통해 30년 만에 엄마와 첫 여행을 떠나며 '딸 이효리'로서 솔직한 모습들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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