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엑소와 유니스가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그룹 인기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공식 투표 앱으로 선정된 ‘유픽(UPICK)’에서 7월 1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된 ‘그룹 인기상(남/여)’ 투표 결과 엑소와 유니스가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남자 그룹 인기상’은 엑소, 방탄소년단, 엔하이픈과 치열한 삼파전을 벌인 끝에 엑소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올해로 데뷔 13년 차 임에도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으며 여전한 화력을 입증해보였다.
'여자 그룹 인기상’은 유니스와 QWER, 트와이스가 상위권에서 접전을 이어왔고, 그 결과 유니스가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유니스는 SBS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그룹 인기상’ 투표에서 최종 1위를 한 엑소와 유니스에게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현재 유픽에서는 ‘솔로 인기상(남/여)’, ‘글로벌 유픽 초이스’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각 9일과 12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유픽 초이스’ 최종 투표에는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엑소 백현, 세븐틴 준, 방탄소년단 진이 상위권에서 경쟁 중이다.
김재중, 이승기, 김준수, 이승윤, 이찬원이 남자 솔로 인기상에서 접전을 펼치는 중이며 전유진, 아이유, 김세정, HYNN(박혜원), 비비가 여자 솔로 인기상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는 8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 화려한 무대들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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