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는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 5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한 데 이어 지난 달 세상을 떠난 고 현철과의 마지막 방송을 떠올렸다.
고 현철의 마지막 무대를 함께 했다는 하춘화는 “옆에서 보는데 이상했다, MC 질문에도 가만히 있다가 ‘여기가 어디냐’라고 했다”고 전하며 녹화 중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고인을 떠올렸다.
이어 “이번에 장례식에 가보니 그때부터 안 좋았다고 하더라”며 안타까워 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