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2일 석유 관련 종목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에서 피살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여파다.
이날 11시2분 한국석유는 전장 대비 2700원(13.37%)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구석유는 4.77% 오른 1만9090원을 기록 중이다.
중앙에너비스(3.53%), 극동유화(0.63%), S-Oil(0.74%) 등도 오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유는 배럴당 76.87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80.0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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