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레이싱, 공식테스트 최고기록 만들며 시즌 마지막 ‘나이트레이스’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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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이싱, 공식테스트 최고기록 만들며 시즌 마지막 ‘나이트레이스’ 우승 정조준

오토레이싱 2024-08-02 08:32:43 신고

슈퍼레이스가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참가팀 대상의 공식테스트를 진행했다. <오토레이싱> 은 관련 내용을 묻는 서면질문서를 보냈고, 회신순서에 따라 ‘원레이싱’ 안인찬 감독이 보내온 내용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정리했다(편집자).

7월 30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공식테스트에 참가한 원레이싱 임민진이 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7월 30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공식테스트에 참가한 원레이싱 임민진이 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공식 테스트를 통해 중점적으로 점검한 사항은?

우리 팀이 사용하는 타이어는 2023 시즌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넥센타이어’다. 이 타이어는 올 시즌 진행된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5라운드 모두 포디엄 정상을 차지했다. 데뷔 시즌에 넥센타이어와 인연을 맺었기에 단 시간에 최적화된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5라운드가 끝난 후 3대의 경주차 모두 엔진을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공식테스트를 통해 엔진의 컨디션을 중요하게 파악을 했고, 새 엔진에 적용할 ‘에스오일 세븐’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식테스트를 통해 얻고자 하는 부분들은 무엇이었나?

새 엔진과 새롭게 적용한 에스오일 세븐의 시너지를 통해 한층 더 슈퍼6000 클래스의 경쟁력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올 시즌 전반기를 통해 팀 및 드라이버에게 축적된 데이터 등을 활용한 결과 테스트 당일 오전 및 오후주행 모두 우리 팀의 최광빈이 주도했다. 원레이싱의 경쟁력 상승이라는 시그널로 받아들였지만 5라운드 종료 후 시간적 제한으로 참가 경주차 모두 셋업 관련된 부분을 변경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7월 30일 열린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공식테스트에 참가한 원레이싱. 사진=슈퍼레이스
7월 30일 열린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공식테스트에 참가한 원레이싱. 사진=슈퍼레이스

시즌의 후반부가 시작된다. 현재까지의 시즌에 대한 평가를 하면?

데뷔 시즌을 맞아 ‘종합 챔피언’을 목표로 했지만 당장은 우승이었다. 전반기를 돌아봤을 때 슈퍼6000 클래스의 우승 문턱이 정말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후반기는 포디엄과 우승을 목표로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팀 후원사’ 유치는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다. 우리 팀과 함께 할 후원사를 찾는 것은 현재 진행형이고, 앞으로도 더욱 더 경쟁력이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마지막 나이트 레이스로 열리는 다음 경기 준비는?

너무 감사하게 ‘꿀벌부대’라는 애칭을 얻었다. 공식테스트 주행 결과를 통해 팬들도 나이트레이스를 기대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포디엄 및 우승컵을 반드시 가져올 것이다.

7월 30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공식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낸 최광빈. 사진=슈퍼레이스
7월 30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공식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낸 최광빈. 사진=슈퍼레이스

(강진성, 임민진, 최광빈) 나이트 레이스에 대한 각오도 남다를 것 같은데?

강진성: 테스트 중 경주차량 구동계 부품 트러블로 중간에 주행을 멈췄다. 불운(?)이었지만 실전을 앞두고 확인돼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포디엄 피니시는 물론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민진: 국내 최초 슈퍼6000 클래스 2차 예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차 예선을 통과하면 결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최광빈: 공식테스트에서도 가장 빨랐고, 앞선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게임 메이커가 됐지만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이번에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고, 갈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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