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에 막말"… 정재용, 19세 연하 아내와 이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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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에 막말"… 정재용, 19세 연하 아내와 이혼한 이유

머니S 2024-08-01 10:2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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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정재용이 이혼 사유를 밝힌다. /사진=채널A 제공 그룹 DJ DOC 정재용이 이혼 사유를 밝힌다. /사진=채널A 제공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삶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는 정재용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 정재용은 "2018년 46세의 나이로 늦은 결혼을 한 후, 47세에 딸 연지를 얻었고, 50세에 이혼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늦은 아침 눈을 뜬 그는 공복 상태에서 믹스커피 다섯 봉을 타서 마시고 과자 몇 개로 끼니를 때웠다. 정재용이 지내고 있는 곳은 소속사 사무실의 작은 방. 거실에는 스케줄 보드가 놓여 있었다.

그는 "아직 수입이 0원이다 보니 회사의 도움을 받아 사무실 방 한 칸을 쓰고 있다. 생활비도 소속사에서 지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실 한쪽에는 정재용이 신혼집에서 가지고 온 살림살이와 웨딩사진 등이 쌓여 있어 눈길을 모았다.

정재용은 이혼 사유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절,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고정 수입이 아예 없어졌다. 그러다 자격지심에 전 아내에게 모진 말을 하면서 이혼을 강요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게 온전히 제 탓"이라고 자책했고, 가수 겸 배우 신성우는 "날 좀 잡아달라는 말을 '너 가'라고 표현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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