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명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개발한 린구아노토(81)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1960년대 알레 베케리 식당서
일하던중 실수로
설탕과 계란이 담긴 그릇에
치즈를 떨어뜨렸다가 이 조합이
맛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후 식당주인 아내인 캄파올이
마스카포네 크림에
비스켓을 추가하면서
레시피가 완성됐다.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어로
'기분좋게 하다'
'나를 끌어 올리다'라는 의미다.
주로 마스카포네 치즈, 코코아 가루
계란노른자,생크림
커피에 적신 레이디핑거(스펀지 케이크) 등
재료를 넣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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