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측 “신보 초동 누락 실수…책임 다할 것” [공식]

하성운 측 “신보 초동 누락 실수…책임 다할 것” [공식]

일간스포츠 2024-07-27 11:17:16 신고

3줄요약
가수 하성운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3/
가수 하성운의 신보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데이터가 누락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7일 “하성운의 미니 8집 ‘Blessed’(블레스드) 초동 등록 과정에서 판매량 일부가 초동 기간 마감 이후인 7월 24일 차트로 등록, 초동에 누락되는 실수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하성운은 지난 17일 신보 ‘블레스드’를 발매,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3만 5293장의 앨범을 팔았다. 하지만 이 기간 5000여장의 앨범이 더 판매됐으며, 해당 데이터가 초동이 아닌 이후 판매량으로 집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팬들의 지적으로 하성운 미니 8집의 초동 판매량 데이터가 일부 누락됐음을 인지, 바로 앨범 판매 업체와 함께 한터차트 쪽에 누락 물량 관련해 정정이 가능할지 알아보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부합하지 못한 결과라 매우 안타깝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함께 일하는 앨범 판매 업체 직원들 역시 하성운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그동안 뒤에서 진심을 다해 일해 왔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는 함께 일하는 모든 업체가 실수 없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작은 것까지도 당사가 적극적으로 챙길 것”이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불편을 겪으신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 4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