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주말 이어지는 소나기···체감온도는 35도로 무더워

[오늘의 날씨] 주말 이어지는 소나기···체감온도는 35도로 무더워

투데이코리아 2024-07-27 08:21:29 신고

▲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역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신문지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역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신문지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27일 토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은 시간당 30~50mm, 내일(28일)은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려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필요가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60mm(많은 곳 8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5~60mm, 강원동해안 5~20mm, 충청권 5~60mm(많은 곳 80mm 이상), 대구·경북 5~60mm 이다.
 
또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야외 활동에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라”며 “야외활동 자제와 식중독에 유의하고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라”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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