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니 성격이 더 급해져.. '이것'도 구매했는데 4개월째 방치" 홍현희가 충동적으로 구입한 고가의 물건

"나이 먹으니 성격이 더 급해져.. '이것'도 구매했는데 4개월째 방치" 홍현희가 충동적으로 구입한 고가의 물건

뉴스클립 2024-07-27 02:5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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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개그우먼 홍현희가 성격이 너무 급한 나머지 첼로를 샀다가 방치해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26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잊고 지낸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홍현희 "'사계' 연주하고 싶어서 첼로 구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에서 홍현희는 "여기 성격 급하신 분들 있냐. 나이 들수록 성격이 더 급해진다"라며, "내가 성격이 너무 급해서 첼로도 '사계'를 치고 싶어서 (학원에) 갔더니, 도레미파솔을 한 3개월 배워야 한다고 해서 '그러면 안 할래요'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이쓴이 "언제는 '냉정과 열정 사이' 연주해 준다 하지 않았냐. 저를 위해서 간다고 했지 않냐"라며 나무랐고, 홍현희는 "지금도 성격이 급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며칠 배웠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한두 번 갔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이 "(첼로를) 사서 켠 거냐"라고 묻자, 홍현희는 "나는 대여하지 않았다. 왜냐면 열심히 하려고 직접 산 거다. 얼마나 열정적인지 알겠냐"라고 대답했다.

홍현희 "정신 차려야 된다고 생각해.."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그러자 제이쓴은 "한두 번밖에 안 했으니까 아깝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건데"라고 지적했고, 홍현희는 "그러니까 저는 정신 차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때 얘기했지 않냐. 무슨 검사를 했는데 발전 없는 삶을 살 거라더라. 성격이 급해서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못 견디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이 "그럼 첼로는 집에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아니다. 학원에 있다"라고 대답했다. '거기에 둔지 얼마나 됐냐'라는 질문에는 "말 잘해야되는 게 뭐냐면, 첼로가 내 키만 하다. 학원에서 보관해도 된다길래 두고 온 거다"라고 대답했다.

옆에서 듣던 제이쓴은 "한 네 달 됐지 않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추웠었나? 제가 빨간 스타킹을 신어야 했을 정도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 친구들 없냐. 제가 싸게 산 건 아니니까 진짜 필요한 친구한테 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는 현재 구독자 수 60.3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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