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간판타자 박건우, 투구 공에 손목 맞고 병원행...골절상 의심

NC 간판타자 박건우, 투구 공에 손목 맞고 병원행...골절상 의심

일간스포츠 2024-07-26 20:5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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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주축 타자 박건우(34)가 투수의 투구에 오른손을 맞고 쓰러졌다. 골절상이 의심된다. 

박건우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우익수로 출전했지만,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석 교체됐다. 상대 투수 박세웅이 던진 7구째 포심 패스트볼(직구)에 오른쪽 손목을 맞은 것.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박건우는 스스로 일어났지만, 결국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NC는 날벼락을 맞았다. 구단 관계자는 "사구 이후 지역 병원에서 검진을 진행했고, 오른쪽 손목 골절 읨심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 2차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박건우는 앞선 1회 말 첫 타석에서도 박세웅의 공에 옆구리를 맞았다. 

박건우는 올 시즌 출전한 88경기에서 타율 0.344, 13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타율 부문 리그 4위를 지켰다. 그는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통산 타율 1위(0.327)를 지키고 있다. 현역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정후(0.340)에 이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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