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카데나스, 1회 첫 타석 후 '허리 통증'…병원 검진 받는다 [대구 라이브]

삼성 카데나스, 1회 첫 타석 후 '허리 통증'…병원 검진 받는다 [대구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2024-07-26 19:0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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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가 정규시즌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뜻밖의 변수다.

삼성 라이온즈 루벤 카데나스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 소화 후 조기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카데나스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엄상백의 초구를 지켜봐 스트라이크를 떠안았다. 2구째에 헛스윙, 3구째에 파울을 기록했다. 4구째 볼을 골라낸 뒤 5구째에 헛스윙해 삼진 아웃을 기록했다.

그런데 스윙 과정에서 카데나스는 왼쪽 허리 부분에 통증을 느꼈다. 결국 2회초 수비를 앞두고 좌익수 김태훈과 교체됐다.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윤정빈이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 구단은 "카데나스는 경산세명병원에서 검진 예정이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홈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현준(지명타자)-카데나스(우익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윤정빈(좌익수)-류지혁(1루수)-안주형(2루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다.

원정팀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김상수(2루수)-장성우(포수)-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엄상백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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