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성장 자신감" 이수연 브랜드엑스 대표, 자사주 1만주 매입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사진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수연 대표가 1만주가 넘는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지속한다.

2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1만3801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7391원이며 매수 규모는 1억 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 대표의 총보유 주식 수는 429만814주로, 지분율은 직전 대비 0.03% 증가한 14.64%가 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중국 사업의 본격화에 이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과 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매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