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티몬 판매 상품권 사용 중지..큐텐 해결책 마련해 달라"

요기요, 티몬 판매 상품권 사용 중지..큐텐 해결책 마련해 달라"

프라임경제 2024-07-24 17:46:35 신고

[프라임경제] 요기요가 큐텐 계열사에서 판매된 상품권 사용 중지에 대해 사과하고, 큐텐의 신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24일 요기요는 입장문을 통해 판매된 상품권의 사용 중단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 요기요

요기요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요기요 앱에 등록한 상품권 일부의 사용이 중지됐다. 문제가 된 상품권은 큐텐의 온라인 쇼핑몰 티몬을 통해 판매된 요기요 상품권이다. 요기요는 발행과 판매, 환불 등에 관한 관리, 고객 응대 등 제반 업무를 A사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상품권은 발행사인 A사와 판매 대행사인 B사를 통해 티몬에서 판매됐다. 이후 티몬이 판매대금에 대한 정산금 지급을 하지 않으면서 판매 대행사 B사는 요기요와 사전 협의 없이 임의로 해당 상품권의 사용을 중지 처리했다.  

요기요 측은 "티몬을 포함해 복잡한 이해 당사자들의 협조 없이 요기요 자체적으로 이번 문제를 온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요기요는 이번 사태를 촉발한 큐텐의 신속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요기요는 "고객들의 피해를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고객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 이번 사태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