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의 엘레강스 앰배서더 수지. 핑크 다이얼 콘퀘스트 34mm 모델을 착용했다.
1832년 스위스 생티미에에서 시작된 론진은 유수의 스위스 워치메이커 사이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다. 생산, 조립, 마감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브랜드로,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전통을 토대로 클래식과 스포츠, 항공 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마스터 컬렉션, 돌체비타, 레전드 다이버, 스피릿 등 론진의 아이코닉 컬렉션 중에서도 올해는 특히 우아하면서도 간결한 미학이 돋보이는 콘퀘스트(Conquest)가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우아함은 특별한 날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 이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시계가 바로 최고의 데일리 워치로 손꼽히는 론진 콘퀘스트다. 론진의 대담함과 창조적 정신을 반영한 콘퀘스트 컬렉션의 시작은 1954년. 스위스 연방지식재산청(IPI)으로부터 상표권 보호를 받은 최초의 론진 워치이기도 하다. 이후 1959년 다이얼 중앙의 회전 디스크에 처음으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탑재한 모델과 1973년 크로노그래프 모델, 그리고 2023년 새로운 세대의 콘퀘스트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콘퀘스트 컬렉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담함,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스포티한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본래의 정신에 충실하면서도 디자인과 기술적 측면에서 진화를 거듭했다.
1 그린 다이얼 콘퀘스트 34mm 모델을 착용한 중국 배우 조려영. 2 헝가리 출신 모델 겸 배우인 바바라 팔빈의 블루 다이얼 콘퀘스트 34mm 모델.
70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컬렉션은 여성과 남성을 위한 새로운 독점 모델로 확장된다. 새로운 타임피스는 다양한 컬러 및 소재와 크기로 선보이는데, 쓰리 핸즈 버전은 30mm, 34mm, 38mm로, 크로노그래프는 42mm로 제공된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스틸 또는 표면을 폴리싱 및 새틴 마감으로 교차 처리한 이중 케이스로, 최대 10bar(100m)의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투명한 스크루온 케이스백을 갖추고 있다. 모든 타임피스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과 비자성 소재로 제작된 새로운 부품을 장착한 론진의 독점적인 셀프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ISO 764 표준을 10배 이상 초과하는 자기 저항력을 갖췄다.
론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이번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론진의 엘레강스 앰배서더인 수지, 바바라 팔빈(Barbara Palvin), 조려영(Zhao Liying)과 함께 올여름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역동적인 캠페인 ‘A Life in a Day’는 우리 시대 가장 아이코닉한 세 여성을 통해 콘퀘스트 컬렉션의 우아함과 다재다능함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우아한 데일리 워치, 34mm 쓰리 핸즈
그린, 핑크, 블루 다이얼로 출시된 2024 론진 콘퀘스트 34mm 쓰리 핸즈 모델은 수지, 바바라 팔빈, 조려영과 함께한 론진 캠페인에서도 드러나듯 낮과 밤, 운동화와 구두,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모든 스타일과 환경, 활동에 잘 어울린다. 외부 스네일링 처리를 통해 우아하고 절제된 다이얼의 컬러는 더욱 선명하고 강렬하며, 11개의 실버 아워 마커와 6시 방향의 날짜창을 갖추고 있다. 폴리싱 처리된 로듐 도금의 아워 및 미닛 핸즈와 마찬가지로 3시, 9시, 12시 방향의 아워 마커는 슈퍼-루미노바Ⓡ로 코팅되어 낮과 밤 언제나 최적의 가독성을 선사한다. 34mm 버전은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또는 장식하지 않은 스틸 케이스, 로즈 골드 크라운과 로즈 골드 캡이 베젤에 장식된 이중 소재 케이스로 제공되며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편안하고 어디에나 어울리는 이 워치는 삼중 안전 폴딩 버클이 장착된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미세 조정이 가능한 이중 안전 폴딩 버클이 장착된 아워글라스 모티프의 컬러 러버 스트랩과 함께 선보인다.
새로운 사이즈, 30mm와 38mm
모든 손목에 어울릴 수 있도록 콘퀘스트 쓰리 핸즈 모델은 새로운 30mm와 38mm 사이즈의 일반 스틸 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스틸 케이스로 출시된다. 30mm 모델은 선레이 실버 다이얼에 길트 인덱스뿐만 아니라 선레이 블루, 그린 다이얼 또는 화이트 자개 다이얼에 다이아몬드 아워 마커가 있는 버전으로 제공되며, 38mm 다이얼은 선레이 실버, 그린, 블루, 블랙 또는 샴페인 컬러로 선보인다.
새로운 컬러의 42mm 크로노그래프
42mm 크로노그래프 버전은 매트 실버 다이얼의 출시와 함께 확장됐다. 3시 방향의 서브 세컨즈 다이얼과 6시와 9시 방향의 블루 또는 그린 카운터는 세라믹 타키미터 베젤과 조화를 이룬다. 2023년 출시된 샴페인 컬러 버전과 더불어 이 모델들은 다이얼과 어울리는 아워글라스 모티프의 새로운 블루, 그린, 블랙 러버 스트랩 또는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으로 제공된다.
론진 2024 캠페인 ‘A Life in a Day’
론진은 2024년 엘레강스 앰배서더인 수지, 바바라 팔빈, 조려영과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각각 서울, 부다페스트, 상하이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콘퀘스트 34mm 쓰리 핸즈 모델을 착용한 세 스타의 일상을 따라간다. 배우이자 가수인 수지는 두 예술 분야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번 캠페인에서 수지는 음악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주며 핑크 다이얼 콘퀘스트의 매력을 드러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의 세계적 모델이자 배우인 바바라 팔빈은 블루 다이얼 제품을 블랙 드레스, 화이트 블라우스와 각각 착용해 스타일에 따라 관능적이기도, 우아하기도 한 콘퀘스트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움과 뛰어난 재능을 겸비한 중국 배우 조려영은 자신의 일터인 촬영 현장과 저녁 파티에 모두 그린 다이얼 콘퀘스트와 함께하며 다재다능한 콘퀘스트가 어느 상황,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증명했다. 활동적이고 대담하며 우아한 세 명의 현대 여성은 캠페인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이코닉한 컬렉션의 시대를 초월한 정신을 기념한다.
1 CONQUEST 34mm
캠페인에서 바바라 팔빈이 착용한 제품으로 스네일링 처리된 선레이 블루 다이얼이 더없이 청량하다.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과 비자성 소재로 제작된 부품을 장착한 론진만의 독점적인 셀프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10bar(100m)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블루 러버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2 CONQUEST 34mm
캠페인을 통해 수지의 일상에 우아함을 더해준 이 워치는 스네일링 처리된 선레이 핑크 다이얼이 매력적이다. 3, 9, 12시 아워 마커에 슈퍼-루미노바Ⓡ 코팅 처리가 되어 있으며, 6시 방향에는 날짜창이 자리한다.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핑크 러버 스트랩으로 만나볼 수 있다.
3 CONQUEST 34mm
조려영의 캠페인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낸 그린 다이얼 버전. 스네일링 처리된 선레이 그린 다이얼과 더불어 로듐 도금 아워 마커 및 핸즈가 특징이다.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그린 러버 스트랩 중 선택할 수 있다.
4 CONQUEST 34mm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자개의 조화가 우아함을 극대화한다. 베젤에는 다이아몬드 48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다이얼은 스네일링 처리된 화이트 자개로 제작됐다. 3, 9, 12시 방향의 더블 다이아몬드 아워 마커가 특징이며, 6시 방향에 날짜창이 자리한다. 이 워치는 화이트 러버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5 CONQUEST 30mm
섬세한 느낌을 주는 30mm 버전의 론진 콘퀘스트. 스네일링 처리된 선레이 실버 다이얼과 로즈 골드 아워 마커가 특징이다.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과 비자성 소재로 제작된 부품을 장착한 론진만의 독점적인 셀프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제공된다.
6 CONQUEST 38mm
론진 콘퀘스트는 기존 사이즈에 38mm를 추가해 컬렉션을 더욱 확대했다. 이 모델은 38mm 스틸 케이스에 10bar(100m) 방수 기능을 겸비했으며,
스네일링 처리된 선레이 블루 다이얼과 로듐 도금 아워 마커, 핸즈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으로 제공된다.
7 CONQUEST chronograph 42mm
이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42mm 스틸 케이스에 10bar(100m)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론진만의 독점적인 셀프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스네일링 처리된 선레이 샴페인 다이얼과 로듐 도금 아워 마커, 핸즈가 고급스러우며, 세컨즈 다이얼과 카운터는 세라믹 타키미터 베젤과 동일한 블랙 컬러로 되어 있어 다이얼과 멋진 대비를 이룬다. 이 워치는 블랙 러버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8 CONQUEST chronograph 42mm
스네일링 처리된 매트 실버 다이얼과 그린 세라믹 타키미터 베젤, 동일한 그린 컬러의 세컨즈 다이얼과 카운터가 균형감 있으면서도 풍부한 느낌을 주는 42mm 콘퀘스트 크로노그래프. 3, 6, 9, 12시 아워 마커에는 슈퍼-루미노바Ⓡ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높은 가독성을 자랑한다.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그린 러버 스트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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