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는 괜찮은데 갔다 왔다"...'억대 연봉' 모솔女, 16세 연상 은지원 소개받자 반응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애는 괜찮은데 갔다 왔다"...'억대 연봉' 모솔女, 16세 연상 은지원 소개받자 반응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뉴스클립 2024-07-23 19:3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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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미국 대기업에 재직 중인 '모태솔로' 여성 사연자에게 은지원을 추천했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연애와 결혼이 하고 싶은 30세 여성 사연자가 출연했다.

'수억 연봉' 30세 모솔女 등장

미국 반도체 회사 재직 중이라는 사연자는 “본사에서 일하는데 재택근무를 한다. 두 분 만나려고 컴퓨터 들고 왔다. 원래는 미국 아이다호에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방송 때부터 챙겨 봤다”라고 보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연자는 "진지하게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제가 찾는 사람을 한 번도 못 만나봤다. 썸은 있었는데 모태솔로다. 소개팅도 짧게 두 시간 정도 해봤다. 누군가 제대로 알아볼 기회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는 15살 때부터 미국에서 생활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연봉을 묻자, 사연자는 "한화로 하면 O억정도 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국인과 교제하고 싶다는 사연자는 "실리콘 밸리 쪽에 아시아인이 많다고 해서 한 달 살기도 해 봤다. 앱을 깔아보기도 했는데, 앱은 신용도가 떨어지고 진지함도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수근, 사연자에 '돌싱' 은지원과 소개팅 제안

이상형에 대해 사연자는 "경제관념이 뚜렷하고, 배려할 줄 알고, 대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자세가 있는 남자"라고 밝혔다. 

이수근이 "상대 나이는 어느 정도까지 괜찮나"라고 묻자, 사연자는 "최근에 제 성향이 또래랑 안 맞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 조선시대 사람 같다는 말도 많이 했다. 제가 보수적이라 나이 차이가 꽤 나더라도 괜찮다"고 답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가 "두 보살님이 저를 보고 신뢰가 가신다면 소개 좀 해달라"고 부탁하자, 이수근은 "'나는 솔로' 오디션 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수근은 "얘도 나쁘진 않은데, (장가를) 갔다 와서"라며 잠시 머뭇거리더니 절친 은지원을 추천해 서장훈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수근은 "은지원은 별로냐"며 눈치를 봤고, 사연자는 "(은지원을) 잘 모른다. 김종국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물어보살을 보는데 신서유기는 안 봤냐. 은지원을 모른다고?"라며 놀라워했다. 그리고는 ‘보살팅’을 추천하며 그때까지 자기 계발을 하고 있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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