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소영 기자 =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가 ‘10회 대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번 시즌은 총 20개 대회로 구성되며 상반기 10개 대회에서 10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현재까지 다승자는 출현하지 않았고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선수는 전재한(34), 최승현(31), 김현욱(20), 곽민재(27) 4명이다.
김현욱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9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KPGA 투어와 KPGA 챌린지투어까지 2개 투어 무대를 병행하고 있는 김백준(23·team속초아이)과 오승택(26·코웰)은 KPGA 챌린지투어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및 상금순위 1위는 정선일(32·캐나다)이다. 정선일은 상반기 10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우승 1회와 TOP5 4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뒤이어 김현욱, 최승현, 박현서(24), 전재한, 정상급(33), 오승택, 유현준(22), 최이삭(44·휴셈), 곽민재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최종전 종료 후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KPGA 챌린지투어에서 3승을 거둔 선수에게는 KPGA 투어 시드가 지급된다.
한편 ‘11회 대회’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태안의 솔라고CC에서 개최된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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