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쏘스뮤직 연습생 뺏어 뉴진스 데뷔?…"허위사실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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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쏘스뮤직 연습생 뺏어 뉴진스 데뷔?…"허위사실 법적대응"

STN스포츠 2024-07-23 17:2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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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하이브는 22일 민희진 대표 등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며 전격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또 다른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공식입장으로 맞받아쳤다. 사진┃뉴시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하이브는 22일 민희진 대표 등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며 전격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또 다른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공식입장으로 맞받아쳤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송서라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르세라핌'이 소속된 쏘스뮤직 연습생을 빼앗아 '뉴진스'로 데뷔시켰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민희진 대표는 23일 "해당 내용은 허위사실이다. 법적대응을 할 것이다. 입장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는 민 대표가 쏘스뮤직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민지·하니·다니엘·해린을 어도어로 데려가 뉴진스로 데뷔시킨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들 넷은 쏘스뮤직에서 프로젝트 'N팀'에 속해 연습생 생활을 했다. N팀의 브랜딩 책임자였던 민 대표가 업무를 지연시키면서 N팀의 데뷔가 밀렸다는 게 디스패치의 주장이다. 애초 뉴진스가 하이브의 첫 걸그룹이었다는 얘기다.

이후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자신의 레이블인 어도어로 이적해 데뷔시켰고, 이 과정에 그가 무속인의 조언을 받았다고 해당 매체는 주장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뉴스=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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