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으로 여자 만나는 거 아니냐.." '올해 48세' 김종국,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연애사 모두 털어놨다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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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으로 여자 만나는 거 아니냐.." '올해 48세' 김종국,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연애사 모두 털어놨다 ('런닝맨')

뉴스클립 2024-07-15 19: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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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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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13회는 '한여름의 온도차' 레이스가 펼쳐졌다.

김종국 "디엠으로 여성 교제? 연예인이 그러면 큰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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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서울 마포구 곳곳을 찾아 피서를 즐겼다. 미션에서 승리한 지석진, 양세찬, 지예은, 강훈은 스터디 카페를 찾아 시원함을 만끽했다.

미션에서 패배한 유재석, 하하, 김종국, 송지효는 옥수수를 손질하러 나섰다.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결혼을 할 거냐"라고 물으며 "언제 연애하고 결혼하냐"라고 잔소리했다. 김종국이 "나는 자만추를 선호한다"라고 하자, 멤버들은 믿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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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재석은 "디엠으로 오는 거지 너?"라며 김종국에게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여성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김종국은 "디엠을 왜 받아. 그런 거 하면 큰일 나, 연예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러면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 한 사람만 이야기해 봐라. 못 믿겠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그분 입장이 있지, 이름을 어떻게 밝히냐"라고 하자, 유재석은 "연예인인가 보네"라고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의 계속되는 몰이에 김종국은 "연예인은 아니다. 연예인은 안 만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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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과거 어머니와 인형 옷 알바했다"

한편 이날 김종국은 과거 어머니와 했던 아르바이트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집에서 어머니가 부업을 하셨는데 인형 옷 받아 온다고 같이 버스 타고 가서 눈치 보면서 인형 옷 담고 그랬다. 그런데 기사 아저씨가 엄청 눈치를 많이 줬다. 짐 많이 싣는다고. 하지만 봉지를 하나라도 더 많이 가져와야 몇천 원이라도 더 먹으니까. 난 큰돈이나 되는 줄 알았더니 3천원 이랬다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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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유재석은 "지금이랑 물가가 다르니까. 짜장면이 500원 할 때니까. 짜장면 두 끼는 살 수 있었을 거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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