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무조건 할 거지만 연예인은 안 만날 거다.." 김종국, 결혼 언급하며 깜짝 발언 화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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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무조건 할 거지만 연예인은 안 만날 거다.." 김종국, 결혼 언급하며 깜짝 발언 화제(+내용)

뉴스클립 2024-07-15 17:3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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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가수 김종국이 결혼에 대한 확실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동종 업계인 연예인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국, "연예인은 안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에서 패배한 멤버들이 피서 대신 옥수수를 손질하는 일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종국의 결혼에 대해 언급됐다.

하하와 말다툼을 하던 유재석은 “난 평생 살면서 너를 따라 하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너는 나를 따라서 결혼했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하하는 “나는 명수 형을 따라서 결혼했는데?”라고 받아쳤고, 이를 본 김종국은 “결혼들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따라 하지 마라”라고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그러자 유재석은 “종국이 너 결혼할 거냐"라며 "이제 그냥 안 하겠다고 해라”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나는 무조건 결혼할 거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유재석은 “그럼 대체 왜 안 보여주냐, 왜 헤어졌냐, 어디서 만나는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하하 또한 "헬스장 아니냐”라고 계속해서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예를 들면 카페도 있고, 동생 아는 사람도”라고 답하자 유재석은 “못 믿겠다. 디엠으로 오는 거지 너?"라고 묻자 김종국은 "디엠을 왜 받냐, 그런 거 하면 큰일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끊임없이 질문하며 유재석은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 한 명만 이름 말해라. 못 믿겠다"라고 하자 김종국은 "그분 입장이 있는데 이름을 어떻게 밝히냐"라고 답하며 "연예인 아니다. 연예인 안 만나다"라고 밝혔다.

김종국, "여자친구가 보고 싶었지만.."

사진= MBC‘짠남자’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에서는 김종국이 과거 돈이 아까워서 여자친구를 보러 가지 않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김종국, 임우일, 사유리, 이준, 민진웅은 돈을 아끼는 '소금이'로 불렸고, 소금 검증을 위해 '나는 돈을 안 쓰려고 이런 짓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은 "여기 있는 분들이 소금이 세계관에선 명성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임우일은 "김종국이 소금이들의 왕 아니냐"라며 부추겼다.

이어 경험담에 대해 김종국은 “과거 어렸을 때는 돈이 아까워서 여자친구를 보러 가지 않았다. 저는 집이 안양이었는데 여자친구는 서울에 살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왕복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들더라."라며 "안타까운 건 보고 싶은데 진짜 아끼느라 안 간 거다. 사실 슬픈 이야기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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