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udge-proof
얼굴을 타고 흐르는 땀과 유분에 ‘판다’되기 십상이라면 번짐 없이 하루 종일 지속되는 스머지프루프가 답이다.
1 볼륨과 컬링, 롱래시는 물론 땀과 유분에도 강력하다. 브러시가 통통한 편이라 언더 존이나 아이홀에 묻을 수 있지만 미온수만으로도 깔끔하게 지워져 수정이 용이하다. 랑떼르디 마스카라 꾸뛰르 볼륨 5만3천원대 Givenchy Beauty.
2 젤 포뮬러라 픽싱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마르고 나면 아침부터 밤까지 번짐이 거의 없는 편. 강력한 픽싱 효과로 고온 다습한 계절에 사용하기 좋다. 오일 클렌저로 이중 세안해야 깔끔하게 지워진다. 무드 업 마스카라 롱앤컬 01 블랙 1만9천원 Dasique.
3 짙은 검은색의 꾸덕꾸덕한 제형이라 여러 번 덧바르면 인조 속눈썹을 붙인 듯 드라마틱한 볼륨을 연출할 수 있다. 컬링과 볼륨감에 특화된 제품이라 자칫 쌍꺼풀 라인에 묻어날 수 있지만, 스머지프루프 제형으로 한번 픽싱되면 번짐이 없다. 팬 페스트 마스카라 4만원 Benefit.
4 듀얼 마스카라 제품으로 리프팅과 볼륨을 모두 잡았다. 비교적 묽은 제형의 리프팅 마스카라로 컬을 고정한 뒤 부족한 부분에 볼륨 마스카라를 바르면 또렷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유분에는 강하지만 물에는 쉽게 지워져 습한 날이나 장마철에는 픽서를 한 겹 더 덧바를 것. 더 프로페셔널 마스카라 #울트라블랙 4만8천원 Make Up For Ever.
waterproof
강력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와 함께라면 물놀이는 물론 워터밤 페스티벌도 두렵지 않다.
5볼륨과 리프팅에 최적화된 플루이드 포뮬러가 속눈썹을 즉각적으로 코팅해 처음 바른 상태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한다. 클렌징에 용이한 폴리머 혼합물을 배합해 전용 리무버 없이 이중 세안만으로 클렌징이 가능하다. 르 볼륨 드 샤넬 워터프루프 #10 느와르 5만5천원 Chanel.
6 눈의 굴곡에 맞게 휜 브러시가 속눈썹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완벽한 컬링을 완성한다. 오일 클렌저로 세안해도 마스카라 가루가 남아 세안 시 꼭 아이 전용 리무버를 사용할 것. 디올쇼 아이코닉 오버컬 워터프루프 #091 블랙 5만4천원대 Dior Beauty.
7 빗 모양의 마스카라 솔이 속눈썹을 가닥가닥 꼼꼼하게 올려준다. 포뮬러가 가벼워 힘없는 속눈썹에 발라도 처짐이 없고, 지속력도 좋아 손으로 문지르거나 눈을 비벼도 끄떡없다.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 #블랙 1만9천원대 Maybelline New York.
8 솔이 가늘고 촘촘해 바르기 힘든 눈 앞머리와 언더 래시까지 균일하게 마스카라액을 바를 수 있다. 마스카라액이 가볍고 떡지지 않아 눈가에 유분이 많거나 꼬막 눈이라도 잘 번지지 않는다. 컬 픽스 마스카라 1만5천원 E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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