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라 일부 차질을 빚었던 일반열차 운행을 내일(11일) 첫차부터 재개한다.
- 경부선 · 호남선 및 장항선 전 구간
- 단, 경북선(김천~영주) 구간은 임시 선로 복구작업으로 15일(월)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 운행 계획 변경 시 별도 공지 예정
이에 앞서, 오늘 KTX와 광역전철은 전 구간 운행했으며, 국민 안전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조정됐던 일반열차의 운행재개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전 구간 운행 재개 : 충북, 중앙, 영동, 태백선
* 경부선(대전∼동대구) 및 호남선(서대전∼익산) 일부 구간 · 장항선 전 구간은 오늘까지, 경북선은 14일(일)까지 운행 중지(예정)
이후에도 코레일은 국지적인 집중호우 등 천재지변에 신속히 대응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집중호우 기간 중 열차 이용고객은 코레일톡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열차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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